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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북 봉화의 맛집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2.1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902
내용
봉성 돼지숯불구이

봉화읍에서 청량산으로 향하는 918번 지방도로를 달리면 봉성이라는 작은 면소재지를 만난다. 지금은 작은 마을이지만 고려 중엽에는 이 마을에 봉성현이 설치되어 이 일대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었다. 그 당시에는 이 마을에 큰 장이 섰다고 하는데, 이 고려시대의 봉성장터에서부터 유래된 음식이 바로 봉성 돼지숯불구이다.
봉성 돼지숯불구이는 암퇘지 고기를 소금으로 간을 하며 소나무 숯불에 구워낸다. 이렇게 구워낸 후 상에 올릴 때는 접시 바닥에 다시 솔잎을 깔고 고기를 얹는다. 그러니 돼지 특유의 누린내는 전혀 나지 않고 오히려 고기에 진한 솔 향기가 배어들어 깊은 맛을 낸다. 또 고기는 기름기가 완전히 빠져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내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 매년 7월이면 이곳에서 봉성 돼지숯불요리 축제가 벌어진다.

봉성면 소재지로 들어서면 작은 마을에 웬 고깃집이 이리 많을까 싶을 정도로 숯불구이집들이 곳곳에 눈에 띤다. 어림잡아도 세 집 건너 한 집은 숯불구이집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유명한 집은 오시오식당(054-672-9012), 봉성숯불식당(054-672-9130), 두리봉 식육식당(054-673-9037), 청봉숯불구이(054-672-1116), 희망식당(054-673-9046) 등이다.
이 봉성 돼지숯불구이촌에서 가장 유명한 집은 오시오식당이 아닌가 싶다. 두툼한 배춧잎과 신선한 고추, 마늘 등이 따라나오고, 백김치와 고들배기, 시금치 등의 나물 등이 나오는데, 찬도 맛이 그만이었다. 밥을 시키면 강된장처럼 진한 된장찌개가 같이 나온다. 주인 할머니의 후덕함도 인상적이었다.

돼지 숯불구이 500g(2인분) 10,000원, 돼지 양념구이 500g(2인분) 12,000원, 한우 숯불구이 600g(2인분) 25,000원, 밥 한 공기 1,000원
영주에서 36번 국도를 타고 봉화를 지나 금봉교차로에서 우회전해 918번 도로를 타면 된다.
오시오식당 : 봉화군 봉성면 봉성리 388

용두식당 (054)673-3144

봉화는 자연산 송이로 유명한 고장이다. 가을이면 산에서 송이 채취가 이루어지는데 자연산 송이는 향이 짙어 음식에 많이 쓰인다. 이 자연산송이로 돌솥밥을 잘하는 집이 용두식당이다. 쌀과 흑미, 밤, 대추, 은행, 호두, 검정콩 등과 함께 송이를 넣고 돌솥밥을 짓는다. 보기에도 화려하지만 맛도 좋다고 알려진 집이다. 1인분 15,000원.
영주에서 36번 국도를 타고 봉화를 지나 금봉교차로에서 좌회전해 조금 가면 유곡삼거리다. 여기서 우회전해 조금만 가면 동양초등학교 못미처에 용두식당이 있다. 봉화군 봉성면 동양리 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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