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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남 서천의 맛집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2.1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336
내용
서산회관 (041)951-7677

서천은 쭈꾸미로 유명한 고장이다. 동백이 피는 4월초면 동백정 아래에서 쭈꾸미 축제가 펼쳐지기도 한다. 이 동백정 부근과 마량포구 등지에 쭈꾸미 전문점들이 많은데 서산회관이 가장 많이 알려진 집이다. 이 집의 메뉴는 쭈꾸미 샤브샤브와 쭈꾸미 철판볶음이다. 샤브샤브는 미나리, 쑥갓 등을 넣은 끓인 육수에 쭈꾸미를 살짝 데쳐먹는 음식이다. 철판볶음은 야채와 매콤한 양념장을 섞어 철판에 볶아 먹은 뒤 다시 밥까지 볶아먹는 음식이다. 샤브샤브가 대, 중, 소가 각각 40,000원, 30,000원, 25,000원, 쭈꾸미 철판볶음이 대, 중, 소가 각각 40,000원, 30,000원, 25,000원이다.
동백정을 찾아가면 된다. 마량리를 향해 가다가 동백정 방향으로 빠져 동백정을 향해 가다가 길 오른쪽에 있다. 서천군 서면 마량리 311

온정집 (041)956-4860

장항에 있는 아구 전문식당이다. 아구찜과 아구탕이 대표 메뉴로 이 아구 요리를 먹기 위해 외지인들도 많이 찾는 집이다. 맛도 좋지만 아구가 듬뿍 들어가 아구의 양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아구찜 10,000원, 아구탕 보통이 13,000원, 특이 18,000원이다. 장항 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 있다. 서천군 장항읍 신창2리 572.

하구둑해물칼국수 (041)956-3366

서천에서 군산으로 넘어가는 하구둑에는 작은 놀이동산이 있다. 그리고 이 놀이동산 주변에 해물칼국수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데 여기서 유명한 집이 하구둑해물칼국수다. 굴, 새우, 조개 등을 듬뿍 넣어 미리 푹 끓여 해산물을 먼저 건저 먹고 칼국수를 넣어 칼국수를 끓여 먹은 뒤 다시 그 국물에 밥과 아채를 넣고 끓여 죽으로 만들어 먹는다. 해물이 듬뿍 들어가 국물이 아주 시원하고 양도 푸짐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집이다. 해물칼국수 1인분 5,000원. 서천 하구둑 유원지에 있다.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 73-13.
하구둑 유원지에서 서천읍 쪽으로 4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길 오른쪽에 있는 얼큰이해물칼국수(041-957-0284,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 582)도 유명한 해물칼국수집이다.

향토식당 (041)952-4186

허름한 집이지만 서천에서 손꼽는 두부집이다. 순두부찌개가 특히 유명한데 조개와 느타리버섯, 부추 등을 넣고 얼큰하게 끓여낸다. 그러나 자극적이지는 않고 오히려 부드러운 편이어서 자극적인 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서천 지역의 토종콩으로 만든 두부와 서천 앞바다에서 건져올린 조개를 사용하기 때문에 맛과 신선함이 좋은 집이라 한다. 순두부찌개 5,000원, 두부 3,000원.
서천I.C를 나가 바로 좌회전한 뒤 오석교차로에서 다시 좌회전하여 서천읍내로 들어가 서천로터리 5거리에서 좌측 서천문화원 방향으로 가면 길 건너편에 있다. 서천읍 군사리 348-1.

한산회관 (041)951-9444/5

한산모시관 주차장 옆에 있는 집이다. 해물비빔밥을 잘하는 집으로, 해물이 들어간 비빔밥이다. 아주 뛰어난 맛이라곤 할 수 없어도 바닷가에서 먹어볼 수 있는 별미임에는 틀림없다. 한산모시관을 여행할 때 식사를 하기에 적당한 집이다. 한산모시관 주차장 옆이어서 찾기 쉽다.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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