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맛집정보

제목

경기 파주의 맛집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2.1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968
내용
반구정 어부집 (031)952-0117

자유로에서 문산으로 들어가는 당동I.C 가까운 곳에 있는 집으로, 장어구이와 참게매운탕을 비롯한 민물매운탕이 유명한 집이다. 이 집의 바깥주인이 임진강에서 고기를 잡는 어부다. 바깥주인이 잡아온 물고기와 참게 등을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음식을 만드는 집이다. 장어구이가 맛있기로 유명하고 늦가을이면 임진강에서 잡아 올리는 자연산 참게탕의 맛이 별미라고 알려진 집이다. 조미료를 많이 쓰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제 맛을 잘 살리는 맛집이다. 메기매운탕 등 다른 민물 매운탕의 맛도 좋다. 장어구이 1kg 35,000원, 참게매운탕 대 60,000원, 중 50,000원, 소 40,000원, 메기매운탕 대 30,000원, 중 25,000원.
자유로를 타고 임진각 방향으로 가다가 문산으로 빠지는 당동I.C에서 나가면 된다. 당동I.C를 나가면 바로 사목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반구정 방향으로 좌회전해 반구정 주차장을 조금 지나면 길 오른쪽에 반구정어부집 간판이 있다. 이 간판을 따라 조금 들어가면 된다.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 263

반구정 나루터집 (031)952-3472, 953-2472

장어구이가 유명한 집이다. 멋진 한옥 건물과 시원한 마당의 평상에서 장어구이를 먹을 수 있는 집으로, 집 뒤로 임진강이 유유히 흐르는 풍경도 좋다. 아마 국내에서 가장 크고 분위기 있는 장어집이 아닌가 싶다. 장어는 따로 구워서 내주는데 그 맛이 좋기로 유명해서 다녀온 사람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는 집이다. 이 집은 원래 민물매운탕으로 시작한 집인데 이제는 장어구이로 명성을 굳혔다. 장어구이 1인분 19,000원. 메기매운탕 등의 민물매운탕도 있다.
자유로를 타고 임진각 방향으로 가다가 문산으로 빠지는 당동I.C에서 나가면 된다. 당동I.C를 나가면 바로 사목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반구정 방향으로 좌회전해 반구정 주차장을 지나자마자 바로 옆에 있다. 반구정 어부집 길 건너편이다.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 208-3

탸샤의 정원 (031)949-3597, http://www.tashagarden.com

파주 교하에 자리한 아늑한 정식집이다. 건물도 분위기 있지만 내부 인테리어 또한 훌륭하다. 정식집이긴 하지만 전통 한정식은 아니고 퓨전 한정식을 내는 집이다. 한식과 양식, 중식이 골고루 섞여 나오는 독특한 정식이다. 양식인 새우구이가 나왔다가 중식인 누룽지탕이 나오고 또 된장찌개가 나오는 식이다. 음식 맛도 깔끔하고 시설도 아늑해 가족이나 연인끼리 나들이 삼아 다녀오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젊은층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타샤의 정식 20,000원, 라일락 정식 28,000원.
자유로를 타고 일산을 지나면 문발I.C가 나온다. 여기서 빠져나가 문발교차로에서 좌회전한 뒤 조금 가다가 왼쪽으로 빠지는 길로 좌회전하면 된다. 파주시 교하읍 신촌리 58-6

초계탕집 (031)958-5250

초계탕이란 북쪽 음식으로 간단히 말하면 닭고기 냉채라 할 수 있다. 닭고기를 잘게 찢어 야채와 함께 시원한 육수에 담가 내는 음식이다. 육수에는 식초가 들어가 새콤한 맛이 강하다. 닭고기는 푹 찐 닭고기를 사용해 기름기가 전혀 없다. 이런 닭고기를 야채와 함께 건져먹는 음식이 초계탕이다. 닭고기와 야채를 다 건져먹은 다음에는 메밀면을 넣어서 건져 먹는다.
이 초계탕을 4대째 이어오고 있는 집이 파주의 초계탕집이다. 초계탕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 유명한 집이다. 한여름에 파주를 여행할 때면 시원한 여름 별미로 그만인 초계탕을 먹어보는 것도 좋다.
자유로를 타고 임진각 방향으로 가다가 문산으로 빠지는 당동I.C에서 나가면 된다. 당동I.C를 나가 여우고개사거리에서 우회전해 1번 국도를 타고 남쪽으로 가다가 문산사거리에서 좌회전한 뒤 선유사거리에서 다시 좌측길로 가면 법원리가 나온다. 법원리의 법원도서관 앞에서 좌회전해 들어가면 된다.

오백년 누룽지백숙 (031)949-5638, http://www.500years.co.kr

오리와 닭백숙으로 유명한 집이다. 한약재를 넣어 푹 고아낸 백숙이 쫄깃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내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백숙을 먹고 난 다음에 누룽지죽이 따라 나와 상호가 누룽지백숙이 되었다. 건물도 깨끗하고 주변 경관도 좋아 가족 나들이 삼아 다녀오기에도 좋은 집이다. 체인점을 개설할 정도로 인기를 얻는 집이다.
한방마황오리 누룽지백숙 35,000원, 마황오리 훈제구이 35,000원, 한방 토종닭 누룽지백숙 29,000원, 토종닭 김치전골 35,000원
헤이리가 있는 자유로 성동I.C를 나와 직진하다가 헤이리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된다. 그 뒤 삼거리에서 우회전 그리고 다시 삼거리에서 좌회전한 뒤 좁은 길을 들어가야 한다. 전화로 위치를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파주시 탄현면 갈현리 792-39

두지리 별장매운탕 (031)959-3865

임진강을 유람하는 황포돗배 선착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매운탕집이다. 이 주변에 매운탕집들이 여럿 있는데 가장 유명한 집이 맨 끝에 있는 이 두지리 별장매운탕이다. 참게가 산란을 위해 하류로 내려가는 늦가을에 참게매운탕을 맛볼 수 있고, 다른 계절에는 메기매운탕 등의 민물매운탕에 냉동 참게를 섞어 먹는다. 맛은 수준급이라 할 수 있다. 황포돗배를 타고 식사를 하기에 좋은 곳이다.
자유로를 타고 임진각 방향을 달려 임진각 바로 전인 당동I.C에서 문산 방향으로 빠져 나가면 바로 37번 국도와 이어진다. 이 37번 국도를 타고 적성 방향으로 계속 달리면 4차선 도로가 좁아지며 2차선 구도로와 이어지는데, 이 길을 따라가면 적성면 소재지가 나온다. 적성면 소재지에서 면사무소를 지나자마자 바로 사거리가 나오고 이 사거리에서 좌회전해 들어가면 된다. 이 사거리부터 황포돗배 이정표가 있다. 이 황포돗대 이정표를 따라 계속 들어가다가 굴다리 앞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의 굴다리를 지나지 않고 왼쪽 길로 들어서면 매운탕촌이 나온다. 매운탕 집들이 죽 이어지는데 이 매운탕촌의 맨 끝집이 바로 두지리별장매운탕이다.
파주시 적성면 두지리 94-9

밤나무집 (031)835-5484

이 집은 파주에 있는 집은 아니다. 연천에 있는 집인데 파주에서 멀지 않고 또 이 집의 참게매운탕은 전국에서도 다섯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맛있는 집이어서 이곳에 소개한다. 이 집의 바깥주인 역시 임진강의 어부다. 바깥주인이 임진강에서 잡아올리는 참게로 매운탕을 끓이고 또 참게장을 담가 파는 집이다.
참게매운탕은 얼큰한 맛이 일품이다. 참게도 듬뿍 들어가 참게살을 빼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임진강변에 매운탕으로 유명한 집들이 많은데 많은 사람들이 이 집을 첫손에 꼽을 정도로 맛이 빼어난 집이다. 참게매운탕을 맛있게 먹으려면 참게의 제철인 늦가을에 가는 것이 좋다. 이때 참게가 가장 신선하고 다른 계절에는 냉동 참게를 쓴다. 그리고 늦가을에 가야 참게가 푸짐하게 들어간 참게탕을 먹을 수도 있다. 참게매운탕은 소가 30,000원부터 시작된다.
자유로에서 문산으로 빠지는 당동I.C를 나와 계속 직진해 37번 국도를 타면 된다. 이 길을 계속 달리면 적성을 지나 적성삼거리에서 좌회전한 뒤 구읍삼거리에서 직진하여 323번 지방도로를 타면 된다. 이 길을 따라 비룡대교를 건너 바로 우회전하여 제방길을 따라가면 감나무집이 있다.
연천군 백학면 주월리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