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정보
내용
담양 떡갈비
담양은 단연 떡갈비가 유명하다. 광주 송정리의 떡갈비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서 만든 떡갈비인데 비해 담양의 떡갈비는 소고기의 갈비살만으로 떡갈비를 만든다. 소갈비를 잘 발라내서 칼집을 낸 뒤 양념이 잘 배게 한 뒤, 구워서 다시 갈비에 싸서 내는 음식이다. 보통 갈비보다 훨씬 부드럽고 먹기 편하다.
담양의 떡갈비로 유명한 집은 신신당과 덕인관이다. 두 집 모두 맛과 전통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집이다. 두 집 모두 담양읍사무소 부근에 있는데 주차도 어렵고 건물도 낡은 편이다. 얼마 전에 덕인관이 크게 깨끗한 신관을 차렸다. 깨끗한 시설을 원하는 사람은 이 덕인관 신관을 찾는 것이 좋다. 떡갈비 1인분 18,000원, 밥값은 별도다.
신식당 : (061)382-9901, 전남 담양군 담양읍 담주리 68.
덕인관 : (061)381-2194, 담양군 담양읍 담주리 85-2.
덕인관 신관 : (061)381-7881/3, 담양군 담양읍 백동리 408-5.
88올림픽고속도로 담양I.C를 나와 직진하면 백동사거리가 나온다. 덕인관 신관은 백동사거리 못미처 길 건너편에 있다. 백동사거리에서 U턴하면 된다. 신식당과 덕인관 본관은 담양읍사무소 방향으로 가면 된다. 백동사거리에서 직진한 뒤 담양읍교차로에서 좌회전한 뒤 통운삼거리에서 시장 방향으로 직진한다. 이 길을 가다가 중파사거리에서 직진하면 담양읍사무소가 나온다. 두 집 모두 담양읍사무소를 지나 조금 더 가면 왼쪽에 있다. 주차가 어려우면 더 직진해 담양천 둔치에 차를 대야 한다.
승일식당 (061)383-5482, 382-9011
돼지갈비 하나로 담양을 평정했다고 할 수 있는 집이다. 어떤 사람은 비싼 떡갈비보다 더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다. 돼지갈비를 바깥에서 구워서 내주는 집으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집이다. 떡갈비의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승일식당의 돼지갈비도 맛으로는 별로 뒤지지 않을 듯싶다. 돼지숯불갈비 1인분 8,000원.
신신당 부근에 있다.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226-1.
민속식당 (061)381-2515
담양읍내 전통의 한식집이다. 담양은 대나무의 고장이다. 이 대나무의 새순인 죽순으로 회를 처음 만든 집이 바로 민속식당이다. 어린 죽순을 우렁 등과 함께 살짝 데친 후 양념장을 얹어 먹는 음식이 죽순회다. 고소하면서도 아삭한 맛이 별미라 할 수 있다. 또 이 집은 한정식으로도 유명하다. 상차림이 푸짐하기로 유명하며 불고기백반도 인기 메뉴다. 한정식 진, 선, 미가 각각 20,000원, 15,000원, 10,000원, 불고기백반 7,000원.
담양읍사무소에서 담양천 둔치 쪽으로 조금 가면 작은 사거리가 나온다. 이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꺽으면 민속식당이 있다.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252-1.
청운식당 (061)381-2436
담양과 순창 일대에는 암뽕순대라 불리는 순대가 있다. 보통 서울에서 먹는 순대는 당면이 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는 전통 방식의 순대가 아니라 한다. 암뽕순대가 전통 방식의 순대로 순대에 당면이 들어가지 않고 선지와 고기, 찹쌀, 녹두, 깻잎, 파, 시금치 등이 들어가는 순대이다. 이 암뽕순대를 잘하는 집이 청운식당이다. 고소하면서도 알찬 맛이어서 한 번 맛보면 잊지 못하는 맛이라 한다. 순대 한 접시 5,000원.
담양읍사무소 주변에 있다. 담양군 담양읍 담주리 85.
한상근 대나무통밥 (061)382-1999, http://www.daetongfood.com
담양의 대나무를 이용해 대통밥을 만드는 집이다. 굵은 대나무 마디를 잘라 여기에 쌀과 흑미 그리고 밤, 잣, 은행, 대추, 인삼 등을 넣고 압력솥에서 찌는 것이 대통밥이다. 대나무의 은근한 향과 여러 재료들의 향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낸다. 죽순된장국과 다양한 밑반찬이 함께 나온다. 대통밥 1인분 8,000원. 죽순회나 떡갈비 등의 메뉴도 있다.
담양읍에서 백양사로 가는 15번 지방도로변에 있다. 담양군 월산면 화방리 428-10.
옛날창평시장국밥 (061)383-4424
담양의 남쪽에 있는 창평은 예로부터 큰 장이 서던 곳이었다. 장이 서던 곳이었으니 유명한 국밥집 한두 곳은 있게 마련이다. 창평에도 창평국밥이 유명한데, 돼지뼈와 무를 넣고 푹 우려낸 국물에 돼지의 내장을 넣고 한 번 더 끓여낸다. 한 그릇 먹고 나면 속이 시원해지는 국밥이라 한다. 1인분 4,000원.
창평IC에서 창평 방면(고서4거리 반대 방면)으로 달리다 첫번째 삼거리에서 좌회전, 읍내로 접어들어 첫번째 점멸등이 보이는 곳에서 다시 좌회전하면 창평장터다. 장터 주변에 국밥집이 몰려 있다.
안두부 (061)383-9288
두부 음식으로 유명한 집이다. 직접 만드는 두부 맛이 고소하고 담백하기로 유명하다. 해물을 듬뿍 넣고 끓이는 두부전골이 유명하고, 순두부백반도 한 끼 음식으로 손색이 없다. 두분전골 중 12,000원, 대 15,000원, 순두부백반 6,000원.
창평IC에서 창평 방면(고서4거리 반대 방면)으로 달리다 첫번째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길 건너편에 있다. 담양군 창평면 의항리 62-19.
절라도 (061)381-4744
오리고기로 떡갈비를 만드는 집이다. 오리고기로 만들었지만 맛은 전혀 뒤지지 않는다고 한다. 또 다양하게 나오는 밑반찬들도 맛깔스럽다고 알려져 있다. 가사문학관과 소쇄원 중간에 있어 이 가사문화권을 여행할 때 식사를 해결하기에 좋은 집이다. 담양군 남면 지곡리 290-1.
담양은 단연 떡갈비가 유명하다. 광주 송정리의 떡갈비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서 만든 떡갈비인데 비해 담양의 떡갈비는 소고기의 갈비살만으로 떡갈비를 만든다. 소갈비를 잘 발라내서 칼집을 낸 뒤 양념이 잘 배게 한 뒤, 구워서 다시 갈비에 싸서 내는 음식이다. 보통 갈비보다 훨씬 부드럽고 먹기 편하다.
담양의 떡갈비로 유명한 집은 신신당과 덕인관이다. 두 집 모두 맛과 전통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집이다. 두 집 모두 담양읍사무소 부근에 있는데 주차도 어렵고 건물도 낡은 편이다. 얼마 전에 덕인관이 크게 깨끗한 신관을 차렸다. 깨끗한 시설을 원하는 사람은 이 덕인관 신관을 찾는 것이 좋다. 떡갈비 1인분 18,000원, 밥값은 별도다.
신식당 : (061)382-9901, 전남 담양군 담양읍 담주리 68.
덕인관 : (061)381-2194, 담양군 담양읍 담주리 85-2.
덕인관 신관 : (061)381-7881/3, 담양군 담양읍 백동리 408-5.
88올림픽고속도로 담양I.C를 나와 직진하면 백동사거리가 나온다. 덕인관 신관은 백동사거리 못미처 길 건너편에 있다. 백동사거리에서 U턴하면 된다. 신식당과 덕인관 본관은 담양읍사무소 방향으로 가면 된다. 백동사거리에서 직진한 뒤 담양읍교차로에서 좌회전한 뒤 통운삼거리에서 시장 방향으로 직진한다. 이 길을 가다가 중파사거리에서 직진하면 담양읍사무소가 나온다. 두 집 모두 담양읍사무소를 지나 조금 더 가면 왼쪽에 있다. 주차가 어려우면 더 직진해 담양천 둔치에 차를 대야 한다.
승일식당 (061)383-5482, 382-9011
돼지갈비 하나로 담양을 평정했다고 할 수 있는 집이다. 어떤 사람은 비싼 떡갈비보다 더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다. 돼지갈비를 바깥에서 구워서 내주는 집으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집이다. 떡갈비의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승일식당의 돼지갈비도 맛으로는 별로 뒤지지 않을 듯싶다. 돼지숯불갈비 1인분 8,000원.
신신당 부근에 있다.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226-1.
민속식당 (061)381-2515
담양읍내 전통의 한식집이다. 담양은 대나무의 고장이다. 이 대나무의 새순인 죽순으로 회를 처음 만든 집이 바로 민속식당이다. 어린 죽순을 우렁 등과 함께 살짝 데친 후 양념장을 얹어 먹는 음식이 죽순회다. 고소하면서도 아삭한 맛이 별미라 할 수 있다. 또 이 집은 한정식으로도 유명하다. 상차림이 푸짐하기로 유명하며 불고기백반도 인기 메뉴다. 한정식 진, 선, 미가 각각 20,000원, 15,000원, 10,000원, 불고기백반 7,000원.
담양읍사무소에서 담양천 둔치 쪽으로 조금 가면 작은 사거리가 나온다. 이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꺽으면 민속식당이 있다.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252-1.
청운식당 (061)381-2436
담양과 순창 일대에는 암뽕순대라 불리는 순대가 있다. 보통 서울에서 먹는 순대는 당면이 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는 전통 방식의 순대가 아니라 한다. 암뽕순대가 전통 방식의 순대로 순대에 당면이 들어가지 않고 선지와 고기, 찹쌀, 녹두, 깻잎, 파, 시금치 등이 들어가는 순대이다. 이 암뽕순대를 잘하는 집이 청운식당이다. 고소하면서도 알찬 맛이어서 한 번 맛보면 잊지 못하는 맛이라 한다. 순대 한 접시 5,000원.
담양읍사무소 주변에 있다. 담양군 담양읍 담주리 85.
한상근 대나무통밥 (061)382-1999, http://www.daetongfood.com
담양의 대나무를 이용해 대통밥을 만드는 집이다. 굵은 대나무 마디를 잘라 여기에 쌀과 흑미 그리고 밤, 잣, 은행, 대추, 인삼 등을 넣고 압력솥에서 찌는 것이 대통밥이다. 대나무의 은근한 향과 여러 재료들의 향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낸다. 죽순된장국과 다양한 밑반찬이 함께 나온다. 대통밥 1인분 8,000원. 죽순회나 떡갈비 등의 메뉴도 있다.
담양읍에서 백양사로 가는 15번 지방도로변에 있다. 담양군 월산면 화방리 428-10.
옛날창평시장국밥 (061)383-4424
담양의 남쪽에 있는 창평은 예로부터 큰 장이 서던 곳이었다. 장이 서던 곳이었으니 유명한 국밥집 한두 곳은 있게 마련이다. 창평에도 창평국밥이 유명한데, 돼지뼈와 무를 넣고 푹 우려낸 국물에 돼지의 내장을 넣고 한 번 더 끓여낸다. 한 그릇 먹고 나면 속이 시원해지는 국밥이라 한다. 1인분 4,000원.
창평IC에서 창평 방면(고서4거리 반대 방면)으로 달리다 첫번째 삼거리에서 좌회전, 읍내로 접어들어 첫번째 점멸등이 보이는 곳에서 다시 좌회전하면 창평장터다. 장터 주변에 국밥집이 몰려 있다.
안두부 (061)383-9288
두부 음식으로 유명한 집이다. 직접 만드는 두부 맛이 고소하고 담백하기로 유명하다. 해물을 듬뿍 넣고 끓이는 두부전골이 유명하고, 순두부백반도 한 끼 음식으로 손색이 없다. 두분전골 중 12,000원, 대 15,000원, 순두부백반 6,000원.
창평IC에서 창평 방면(고서4거리 반대 방면)으로 달리다 첫번째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길 건너편에 있다. 담양군 창평면 의항리 62-19.
절라도 (061)381-4744
오리고기로 떡갈비를 만드는 집이다. 오리고기로 만들었지만 맛은 전혀 뒤지지 않는다고 한다. 또 다양하게 나오는 밑반찬들도 맛깔스럽다고 알려져 있다. 가사문학관과 소쇄원 중간에 있어 이 가사문화권을 여행할 때 식사를 해결하기에 좋은 집이다. 담양군 남면 지곡리 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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