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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 순천의 맛집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2.1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171
내용
대원식당 (061)744-0309, 744-3582

맛의 고향 순천을 대표하는 한정식집이다. 가까운 여수의 한정식이 해산물 위주로 꾸며지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순천만해도 정통 전라도 한정식이 나온다. 방에 앉아 있으면 한 상 가득 차려진 상이 들어온다. 전라도식 곰삭은 젓갈부터 다양한 찬이 시각부터 든든해지는 상이다. 전라도 음식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집이다. 한정식 1인분 15,000원.
순천시청에서 전화국 방향으로 가다가 시네마극장 옆 골목에 있다. 순천시 장천동 35-11.

한성관 (061)723-9915

대원식당과 함께 순천 한정식을 대표하는 집이다. 남도 음식을 총집합시켜 놓은 듯한 푸짐한 상이 나온다. 대개 한정식집의 상은 두 사람이 들고 들어오는데 이 집은 세 사람이 들고 들어와야 할 정도로 상차림이 푸짐하다. 다양한 밑반찬부터 숯불에 구운 너비아니까지 한식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집이다. 대원식당보다 비싼 만큼 상차림이 푸짐하다. 한정식 1인분 20,000원.
순천 신시가에 있다. 조례교차로에서 동쪽 아파트 단지 쪽으로 가다가 금당병원 뒤쪽에 있다. 순천시 조례동 1591.

금빈회관 (061)744-5553/4

순천에서 떡갈비로 알아주는 집이다. 이 집의 떡갈비는 뼈와 나오는 담양식이 아니라 산적처럼 넓게 고기만 구워 나오는 송정리식이다. 큼직하게 나오는 이 떡갈비가 맛있기로 유명하고 또 같이 따라 나오는 다양한 밑반찬과 찌개류의 맛도 훌륭하다고 한다. 소떡갈비 한정식 1인 20,000원, 돼지떡갈비 한정식 1인 10,000원으로 모두 2인 이상의 주문만 받는다. 순천시청 맞은편 골목 안에 있다. 순천시 장천동 47-8.

진달래식당 (061)721-1010, 2350

순천에서 유명한 백반 부페집이다. 순천은 저렴한 전라도 백반이 유명한데 그 백반의 찬을 더 늘려 부페식으로 장사를 하는 집이다. 일단 6,000원씩을 내고 자리를 잡으면 백반의 기본 찬이 나온다. 그러나 이게 다가 아니고 한쪽에 차려진 부페 코너에 돼지고기볶음, 탕수육, 잡채 등 다양한 음식들이 기다리고 있다. 찬들의 맛도 한결같이 수준급이다. 밥과 반찬이 얼마든지 리필되므로 말 그대로 배 터지게 맛있는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집이다. 1인 6,000원.
여수에서 순천으로 가는 길에 있는 팔마종합운동장 건너편에 있다. 순천시 연향동 127.

순천의 백반집들

순천에는 유명한 백반집들이 많다. 최근에 값이 올라 1인분에 6,000원씩을 받는데 푸짐한 상차림이 도무지 6,000원짜리 메뉴가 아닌 것 같아 보일 정도다. 순천을 여행할 때 신경 쓰지 않고 가볍게 식사를 하기에 아주 좋은 메뉴다. 순천의 유명 백반집들은 아래 집들이다.
우리식당 (061)752-3407, 순천시 행동 140-2, 순천향교와 중앙사거리 중간
흥덕식당 (061)744-9208, 순천역 건너편 커피숍 옴므 골목 안
GK회관 (061)745-3137, 순천역 부근 홈에버 뒷 골목

길상식당 (061)755-2173, 016-644-2173

송광사 앞에 있는 식당이다. 식당도 깔끔하고 맛도 괜찮은 편이다. 메뉴가 다양해서 산채정식부터 돌솥비빔밥과 보통 비빔밥까지 다 있다. 그러나 정식은 순천 시내의 정식집에 비해 다소 부족한 감이 있고 비빔밥이 맛이 괜찮은 편이다.
송광사 앞 상가단지 맨 끝집이다.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132-8
송광사 앞에는 송광사식당(061-755-2378)과 금광식당(061-755-3878)도 맛집으로 알려진 집들이다.

선암가든 (061)754-5226

선암사 앞의 맛집이다. 선암사 앞에도 식당들이 많고 다들 어느 정도 수준의 음식들은 낸다. 그러나 선암사 앞 상가단지 맨 끝에 있는 선암가든이 그중 여유있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마당도 제법 넓직하고 평상도 있어 여름이면 평상에 앉아 시원하게 식사를 할 수도 있다. 정식과 비빔밥이 주 메뉴인데 이 집의 비빔밥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따라 나오는 밑반찬들의 맛도 만족스러운 편이다. 비빔밥 6,000원.
선암사 앞 상가단지에 있다.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802.
선암사 상가단지에 있는 장원식당(061-754-6362)도 맛집으로 알려진 집이다.

동문고향집 (061)754-2550

낙안읍성 바로 앞에 있는 집으로 팔진미백반이라는 음식을 내는 집이다. 팔진미백반이란 산채정식과 비슷한 메뉴로 낙안읍성 주변에서 나는 더덕, 도라지, 녹두, 버섯 등을 한 상 차려내는 음식이다. 음식이 기름지지 않아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팔진미백반 1인분 10,000원.
낙안읍성 바로 앞에 있어 찾기 쉽다.

순천만 대대포의 맛집들

순천을 여행할 때 순천만에 있는 대대포를 들르게 되는데 대대포에도 맛집들이 있다. 선착장 뒤쪽으로 식당들이 있는데 강변장어구이(061-742-4233)과 대대선창집(061-741-3157)이 장어구이로 유명하고, 갈대회관(061-741-8431)이 짱뚱어탕으로 유명하다. 짱뚱어는 순천만에서 잡히는 물고기로 짱뚱어탕(7,000원)은 추어탕과 비슷한 음식이다.

진일기사식당 (061)754-5320

선암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기사식당으로 메뉴가 김치찌개 딱 한 가지인 집이다. 이 집의 김치찌개는 찌개라기보다 두루치기에 가깝다. 푹 삭힌 김치와 돼기고기 그리고 두부를 넣고 후라이팬에 달달 지져내는 음식이다. 약간 매우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순천에 갈 때면 꼭 이 집에 들른다는 사람들도 있다. 찬으로 나오는 밑반찬도 맛이 괜찮은 편이다.
승주읍에서 선암사로 향하다가 첫번째 삼거리 부근에 있다. 순천시 승주읍 신성리 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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