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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코스 : 민둥산 - 청령포
억새로는 첫손에 꼽히는 정선의 민둥산으로 떠나는 억새 여행이다. 산 정상을 누렇게 뒤덮은 민둥산의 억새는 가히 장관이라 할 수 있다. 이 민둥산 억새를 감상하고 단종의 애환이 서린 영월의 청령포를 돌아보는 코스로, 억새가 절정을 이루는 10월 중순이 여행의 적기이다.
일정
07:00~10:30 출발, 민둥산 발구덕 입구 도착
10:30~14:00 민둥산 억새 산행
14:00~14:45 청령포로 이동
14:45~16:00 청령포 돌아보기
16:00~20:00 출발지로 이동
민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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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까지 올라가는데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리고 하산은 1시간 정도 걸린다. 발구덕 코스는 경사가 완만해 증산초등학교 코스에 비해 훨씬 쉽다.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발구덕 마을까지 차가 들어갈 수 있어, 발구덕 마을에서 정상까지 약 30분 정도의 경사길을 오르면 된다. 조금만 오르면 억새밭이 펼쳐져 쉽게 오를 수 있다. 그러나 가을 억새철이면 차량이 많이 몰려 발구덕마을까지 차가 올라갈 수 없어 421번 지방도로에 차를 주차시키고 걸어 올라가야 한다.
지방도로에서 발구덕 마을까지는 천천히 1시간,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
38번 국도를 따라 남면 소재지를 지나 증산 바로 못미처에 있는 무릉사거리에서 좌회전해 421번 지방도로로 들어서야 한다. 좌회전하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증산초등학교가 나오고 그 옆에 주차장이 있다. 이 길 건너편이 경사가 급한 증산초등학교 코스이다. 여기서 421번 지방도로로 더 가면 발구덕 마을 입구가 나온다. 길 오른쪽에 주차장이 있고, 왼쪽 좁은 길로 접어들면 발구덕 마을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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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령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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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의 청령포는 조선의 단종이 삼촌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생활을 하던 곳이다.
영월의 서강이 삼면을 가로막고 있고, 나머지 한쪽은 험한 산이 서 있어, 육지 속의 섬 같은 곳으로 유배지로의 조건을 딱 갖춘 자연 그대로의 감옥이나 마찬가지인 곳이다.
사실 청령포의 매력은 이 소나무숲이라 할 수 있다. 청령포의 울창한 소나무숲은 가볍게 산책을 즐기거나 편안히 앉아 쉬기에 아주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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