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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월 - 정읍 구절초공원 - 옥정호 국사봉 - 금산사 (당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2.1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362
내용

소나무 숲속에서 피어나는 하얀 구절초 군락을 찾아가는 여행이다. 산자락 소나무와 어우러진 구절초의 풍경은 아주 깔끔하고 산뜻하다. 구절초 테마공원을 돌아본 뒤 한우로 유명한 산외한우마을에서 한우로 점심을 하고 국사봉에서 내려다보는 옥정호의 시원한 풍경을 감상하고 백제의 천년고찰 금산사를 돌아보는 여행이다.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의 구절초가 만개하는 10월 10일경이 이 여행의 최적기이다.

일정

07:30~11:00  출발,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도착
11:00~12:20  구절초꽃 감상 및 공원 산책
12:20~12:40  산외면으로 이동
12:40~13:40  점심식사
13:40~14:00  국사봉으로 이동
14:00~15:00  국사봉 전망대에서 옥정호 전망
15:00~15:45  금산사로 이동
15:45~17:30  금산사 돌아보기
17:30~21:00  출발지로 이동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구절초 테마공원
 

정읍의 구절초 테마공원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문화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2006년부터 조성한 구절초밭이다.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망경대 산자락의 울창한 소나무숲에 구절초를 식재해 푸른 소나무와 순백의 구절초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연출한다.

 

총 면적은 약 10,000여평으로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어 산책로를 따라 돌며 흰색의 깨끗한 구절초꽃이 무리지어 피어 있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 산내면사무소 : (063)538-4001/4028

 
 

정읍의 구절초 테마공원으로 가려면 호남고속도로 태인I.C를 빠져나가야 한다. 태인I.C까지는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천안I.C를 지나 천안분기점에서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로 접어들어 논산분기점에서 다시 익산 전주 방향으로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금산사I.C를 지나면 된다.

 

태인I.C를 나가 바로 만나는 30번 국도에서 우회전하여 태인 방향으로 가서 태인사거리에서 직진한 뒤 피향정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된다. 30번 국도인 이 길을 따라 계속 달려 칠보를 지나 산내사거리에서 우회전해 55번 지방도로로 들어서 두번째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다리를 건너 바로 우회전하면 된다.

점심식사

정읍은 예로부터 한우가 유명한 고장이다. 한우 생산량도 많아 한우로는 횡성과 함께 가장 유명한 고장이라 할 수 있다. 정읍시의 산외면 소재지에서는 한우를 싸게 파는 고깃집이 많아 산외한우마을로 불린다. 가격은?한우 600g에 20,000~25,000원 정도로, 질 좋은 한우를 싸게 먹을 수 있다. 고깃집에서 식당을 같이 하거나 혹은 고깃집에서 고기를 산 뒤 주변의 식당으로 가서 구워 먹으면 된다. 딱히 유명한 곳은 없다.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산외로 가려면 갔던 길을 다시 돌아와야 한다. 칠보 못미처에 있는 복호삼거리에서 우회전해 49번 지방도로를 타고 가면 산외면 소재지가 나온다. 이 길가에 고깃집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다.

 
     
   국사봉 옥정호 전망대
 
     
 
옥정호
 

옥정호는 섬진강댐의 건설로 생긴 인공호수로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 옥정호에서도 붕어섬이라 불리는 외안날이 가장 아름답다고?알려져 있다. 이 옥정호의 붕어섬 풍경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곳이 국사봉이다.

 

국사봉 주차장에서 국사봉으로 약 15분 정도 계단을 오르면 옥정호 전망대가 있다.

 

여기서 내려다보는 옥정호의 풍경은 말 그대로 한폭의 그림같은 경관으로,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산외에서 국사봉으로 가려면 49번 지방도로를 타고 가다 방향으로 계속 가면 된다.

 
 

이 길을 달려 신정삼거리에서 우회전해 27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운암삼거리에서 좌회전해 749번 지방도로를 타면 된다이 길을 계속 따라가면 국사봉 휴게소가 나온다. 여기에 차를 주차시키고 국사봉을 향해 약 15분 정도 오르면 옥정호 전망대가 있다.

 
     
  금산사  
     
 
금산사 미륵전
 

김제의 금산사는 모악산 기슭에 자리잡은 고찰로, 봄이면 진입로와 경내에 피어나는 벚꽃이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곳이다. 금산사의 진입로는 아주 산뜻하게 잘 정비되어 있어, 금산사나 모악산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을 한결 가볍게 해준다.

 

특히 봄이면 온갖 봄꽃과 함께 오래된 고목에서 피어나는 벚꽃이 일품이다.


경내로 들어서면 목조 삼층건물인 미륵전이 눈길을 잡는다. 밖에서 보면 삼층건물의 형태이지만 내부는 통으로 뚫려 거대한 미륵불이 서 있다.

 

미륵전 옆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방등계단이 조성되어 있다.또 금산사에는 국보급 문화재가 많기로도 유명하다.

 

 
 

국도 제62호인 금산사 미륵전, 보물 제22호인 노주, 보물 제23호인 석련대, 보물 제24호인 혜덕왕사진응탑비, 보물 제25호인 금산사 오층석탑, 보물 제26호인 금산사 석종, 보물 제27호인 육각다층석탑, 보물 제28호인 금산사 당간지주 등이 있다. 또 금산사는 오랜 역사만큼 역사적인 사건이 많았던 곳이다.

 

후삼국 시대 후백제의 왕이었던 견훤이 아들 신검의 반란으로 구금되어 있던 곳이 바로 이 금산사이다. 견훤은 몰래 금산사를 탈출해 왕건에게 투항하여 고려의 후삼국 통일에 일조했다. 또 임진왜란 때는 이곳 금산사에서 승병을 양성하기도 했다.
금산사 : (063)548-4440/2

국사봉에서 금산사로 가려면 갔던 길을 다시 되돌아나와야 한다. 산외와 칠보를 지나 태인까지 간 뒤 태인에 있는 피향정사거리에서 우회전해 1번 국도를 타면 된다. 이 길을 가다가 통석교차로에서 우회전해 금산사 이정표를 따라가면 된다.

서울로 돌아올 때는 금산사에서 갔던 길을 되돌아나와 금산사I.C에서 호남고속도로로 들어서 돌아오면 된다.

여행 Tip

이 여행은 일정이 조금 빠듯하다. 시간이 모자라고 좀더 여유있는 여행을 하려면 옥정호나 금산사를 빼도 좋다. 사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옥정호를 빼고 사찰보다는 산행이나 시원한 풍경을 원하는 사람은 금산사를 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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